서울 동대문을 지역구 현역의원으로 5선을 노리던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상대인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에게 크게 뒤지자, 트위터를 통해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는 자유인으로서 비아냥 받지 않고 공약으로부터 해방되는 자유를 얻었다는 소회를 드러냈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홍 후보는 민 후보보다 약 7%p 차의 낮은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홍 전 대표는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상대인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에게 크게 뒤지자, 트위터를 통해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는 자유인으로서 비아냥 받지 않고 공약으로부터 해방되는 자유를 얻었다는 소회를 드러냈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홍 후보는 민 후보보다 약 7%p 차의 낮은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