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첫 투표, 우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희는 선글라스를 끼고 후드 모자를 뒤집어 쓴 채 ‘제1투표소라고 쓰여 있는 건물을 배경으로 서 있다. 별다른 포즈 없이 특유의 무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소희의 투표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첫 투표 감회가 남달랐을 듯” 투표까지 시크하게 하네” 민낯에 편안한 차림도 여신이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 11일 치러진 제19대 총선 투표율은 54.3%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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