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4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죽동의 한 폐업병원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침대와 집기류 등이 타 2,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병원 4층 계단에서 관리인 59살 김 모 씨가 목을 맨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김 씨의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이 불로 침대와 집기류 등이 타 2,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병원 4층 계단에서 관리인 59살 김 모 씨가 목을 맨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김 씨의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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