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호 PD, "대국민 일꾼뽑기 `슈퍼머슴K` 투표 참여"
입력 2012-04-11 12:46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4.11 총선 투표 소감을 밝혔다.
김PD는 11일 정오께 자신의 트위터에 "대국민 일꾼뽑기 오디션 '슈퍼머슴K' 투표 참여했습니다"며 투표 참여 사실을 알리고 선거 캐릭터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김PD는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 통해서 잘 아시죠? '나 하나 쯤이야'하다보면 응원하던 사람 떨어지는거.. 어지간한 오디션 프로보다 오늘 더 긴장감이.."라고 덧붙여 트위터리안들에게 투표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앞서 김태호PD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 며칠 개표방송 모여서 보자는 얘기 많이 들었다. 꼭 월드컵 전야같다. 광화문, 호프나 치킨집에 모여 대형 스크린으로 볼 것 같은 분위기. 월드컵하고 다른 건 나도 2개의 포인트을 직접 올려야하는 스트라이커라는 거. 실축하지 말고 침착하게"라고 적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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