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성장동력 확보기업, 상장사의 10%에 그쳐
입력 2012-04-11 12:11 
미래의 먹을거리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수익을 내는 기업이 10곳 가운데 1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장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수익을 내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10%에 그쳤습니다.
또 사업화 검토를 추진하고 있다는 답변과 추진 계획이 없다는 답변은 각각 45%였습니다.
대한상의는 "기업이 추구하는 신성장 동력이 정부가 선정한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인정되더라도, 규제나 기술력 부족 등으로 지원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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