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용화 "이제부터 나는 완도남입니다"
입력 2012-04-11 10:22 

씨엔블루 정용화가 '완도남'을 선언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10일 MBC Music '쇼 챔피언' 녹화 중 '완도남'이라는 귀여운 표현으로 팬들을 공황 상태에 빠뜨렸다.
정용화는 "완도남은 완전 도도한 남자의 줄임말"이라고 설명하며 "잘생겼다, 멋지다는 말보다 신선한 말을 원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용화의 사뭇 진지하고 엉뚱한 개그에 팬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새로운 수식어 탄생을 환영했다.

네티즌들은 "완도남! 어감이 도도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완도남이 무슨 뜻인가 한참 생각했다" "정용화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엔블루는 새 앨범 'EAR FUN'의 타이틀곡 'Hey You'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씨엔블로는 4월 한달간 짧은 음반 활동을 선언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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