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씨스타 효린, 이진욱에 사랑의 세레나데 ‘포옹으로 화답’
입력 2012-04-11 00:46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씨스타 효린이 배우 이진욱에 큐피트 화살을 보냈다.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효린이 이진욱에게 호감을 보이며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이날 효린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이진욱 씨를 좋아했다”며 오랜 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진욱은 군시절 가장 좋아했던 걸 그룹으로 ‘씨스타를 꼽아 효린에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효린은 이진욱을 위해 노래를 준비했다며 비욘세의 ‘Love on top으로 관능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중간 효린은 이진욱의 앞으로 다가가 유혹의 손짓을 보내기도 해 그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난 뒤 이진욱은 효린이 사용한 스탠드마이크를 정리 해 주는 세심함을 보이며 그녀와 따뜻한 포옹을 나눠 출연진의 부러움 섞인 함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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