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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초소형 집 등장, 생활 쓰레기의 재발견
입력 2012-04-10 21:55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생활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이색 주택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20만원 초소형 집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미국의 목수 데릭 디드릭슨이 단돈 20만원의 생활 재활용품으로 만든 초소형 주택들을 소개하고 있다.
친환경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초소형 집의 벽은 화물 선적용 나무목재로 , 창문은 드럼세탁기 전면창으로 활용했다. 폐유리는 멋스러운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으로 다시 태어났다.

한 평도 채 되지 않는 작은 공간이지만 데릭의 손을 거쳐 완성된 집은 쓰레기로 만들었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늑한 분위기와 멋을 지니고 있다.
20만원 초소형 집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한번 만들어 볼까?” 저런 곳에서 생활이 가능한가?”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엔 좋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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