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칼텍스, 파라자일렌 공장 세계 최대 규모로 증설
입력 2012-04-10 21:11 
GS칼텍스는 일본 에너지기업 쇼와쉘과 타이요오일과 협력해 파라자일렌 생산시설을 세계 최대 규모로 증설합니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오늘(10일) 서울 본사에서 일본 쇼와쉘의 시게야 카토 회장과 타이요오일의 유타가 오카 사장과 생산시설 확충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3사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연간 생산량 100만 톤 규모의 신규 파라자일렌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14년 새 시설이 완공되면 GS칼텍스 여수공장의 파라자일렌 생산능력은 연간 235만 톤으로 늘어나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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