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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이기우, 상의 탈의 앞치마 패션 ‘근육질 몸매’ 눈길
입력 2012-04-10 20:37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10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기우(이기우 분)가 앞치마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채널을 붙들었다.
이날 기우는 길을 걷던 중 소민(정소민 분)이 버리던 걸레 빤 물을 뒤집어쓰게 된다. 아르바이트 중이었던 소민은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세탁비 지불 대신 자신이 직접 옷을 빨아주기로 한다.
마침 한가했던 기우는 소민의 제안에 흔쾌히 승낙한다. 상의를 벗은 기우는 앞치마만 목에 두른 차림으로 근처 커피숍에서 소민을 기다린다.
앞치마만 두른 그의 탄탄한 몸매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휴대폰으로 자신을 찍어대는 커피숍 안 여성들에게 멋있는 건 알겠는데 너무 빤히 쳐다보지는 맙시다”라면서도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회 소민은 이미 두 차례 기우와 민망한 인연으로 얽힌 바 있어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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