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고양이, 뒤에서 꼬리로 ‘살랑살랑’
입력 2012-04-10 20:3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고양이가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고양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고양이는 눈 앞에 움직이는 빨간 레이저 불빛을 얌전히 관찰하고 있다. 돌아다니는 불빛을 잡기 위해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일반 고양이들과는 반대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여기에 작은 반전이 숨어있었다. 침착하게 앉아있는 줄 알았던 고양이는 사실 불빛의 움직임에 맞춰 꼬리를 살랑이고 있었던 것.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세상에서 제일 침착한 고양이다.” 꼬리를 살랑살랑, 정말 귀엽다” 사랑스러운 고양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