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건희 회장 "지역전문가 30%는 여성"
입력 2012-04-10 19:10 
삼성 이건희 회장은 지역전문가 여성인력 비율을 30%까지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역전문가를 다녀온 임직원 7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 같이 말하고, 여성인력도 해외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은 1990년 이후 20년간 80여개국에서 4천400명의 지역전문가를 양성했습니다.
현재 50개국에서 285명이 지역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인력의 비율은 20%에 달합니다.
이 회장은 이어 5년, 10년 후를 내다보고 지역전문가를 전략적으로 양성해야 한다며 특수언어 지역은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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