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 8천 명 해외 이전"
입력 2012-04-10 17:44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국 해병대 8천 명 이상이 해외로 이전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다나카 나오키 방위상은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 가운데 8천 명 이상을 해외로 옮기고 약 1만 명이 남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해외로 이전하는 8천여 명 가운데 4천700여 명은 괌, 나머지 3천300여 명은 호주의 다윈 등으로 분산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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