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은 유엔과 약속한 철군 시한이 지났음에도 철수하기는커녕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백악관 소식통들은 현재까지 반군과의 대치 지역에서 정부군의 철수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으며 유혈 충돌이 오히려 격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는 시리아 정부가 코피 아난 유엔 특사의 평화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이후 1천 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면서 미국 정부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반군 단체와 인권 단체 활동가들은 어제(9일) 하루에만 시리아 전역에서 약 160명이 정부군의 무차별적 공격에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 소식통들은 현재까지 반군과의 대치 지역에서 정부군의 철수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으며 유혈 충돌이 오히려 격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포스트는 시리아 정부가 코피 아난 유엔 특사의 평화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이후 1천 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면서 미국 정부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반군 단체와 인권 단체 활동가들은 어제(9일) 하루에만 시리아 전역에서 약 160명이 정부군의 무차별적 공격에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