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편의 항로가 북한의 로켓을 피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재조정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민항청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전일본공수(ANA), 필리핀항공 등 7개 항공사 소속 여객기 약 20편이 북한 로켓 발사가 예고된 12~16일 항로를 변경할 예정입니다.
필리핀 민항청은 일시적으로 3개 북동항로가 폐쇄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항공기들이 우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관리들은 또한 로켓 파편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북동쪽 영해에서의 선박 운항과 어로작업을 금지했습니다.
필리핀 민항청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전일본공수(ANA), 필리핀항공 등 7개 항공사 소속 여객기 약 20편이 북한 로켓 발사가 예고된 12~16일 항로를 변경할 예정입니다.
필리핀 민항청은 일시적으로 3개 북동항로가 폐쇄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항공기들이 우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관리들은 또한 로켓 파편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북동쪽 영해에서의 선박 운항과 어로작업을 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