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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이상민, 6년만에 제작자 재기 나선다
입력 2012-04-10 16:07 

룰라 이상민이 제작자로 재기에 나선다.
이상민은 포털사이트 다음, 음악채널 엠넷과 공동으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합격하면 전(前) 음원제작자협회 이덕요 회장과 이상민이 소속된 (주)네오퍼플과 계약해 데뷔 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상민은 룰라로 데뷔해 룰라의 앨범 외에도 샤크라, 컨츄리꼬꾜, 샵, 디바, 브로스 등을 제작하며 제작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2006년 백지영의 ‘사랑안해 제작 후 음반제작을 하지 않았다.
이상민은 "이번 오디션은 자신의 끼로 무장된 자유로운 젊음을 위한 것이다. 올해 최고의 음반을 만들어 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오디션을 시작했다. 설령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트레이닝으로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을 요하는 어려운 작업이다"며 "스스로를 던질수 있는 각오가 되있는 젊음이라면 장르나 분야와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민은 최근 ‘슈퍼스타K4에 예선에 이문세의 '소녀'로 UCC 접수 접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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