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춤을 추겠다고 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약속들을 하는데 깜짝 놀랄만큼 투표율이 높다면 노래 부를까? 율동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질문을 한 사회자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춤추고 노래하시겠다고 합니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어 안철수는 "투표가 밥먹여주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다. 저는 투표가 밥을 먹여준다고 생각한다. 투표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기도 줄어들기도 하고 삶의 질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면서 투표에 참여할 것을 적극 호소했습니다.
[사진=해당영상캡처]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