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강사 박래미가 진정한 슈어홀릭의 면모를 보여줘 화제다.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충무로 와글와글 방송에서는 쇼핑 중독이라는 주제로 그 심각성을 전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녹화의 의뢰인으로, 영어 강사 박래미 씨가 등장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줬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그녀와 함께 등장한 50켤레의 구두와 수많은 액세서리, 화장품 때문.
스튜디오에 재연된 수많은 구두에 5 MC들은 방송임을 잠시 잊고 마치 매장에 온 듯 행복해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 있는 구두는 극히 일부일 뿐! 미국과 한국, 창고에 있는 것까지 합하면 무려 200켤레가 넘는 구두가 있고, 구두에 들어간 돈은 자그마치 1억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중에서도 2006년에 산 부츠 하나의 가격이 무려 250만원이라고 말해 MC들을 모두 경악하게 했는데..
평소 '꽂히면 산다'는 마음으로 시즌마다 수많은 제품들을 구매해 '쇼핑 중독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는 영어 강사 박래미 씨는 직접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에게 찾아가 자신의 상태를 진단 받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