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호텔, 일식당서 다금바리 활어회 선봬
입력 2012-04-10 14:01 
롯데호텔이 '다금바리 명인' 강찬건 씨를 초청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다금바리 활어회 요리를 선보입니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강 씨는 29년간의 제주 다금바리 요리 경험을 지닌 우리나라 최고의 다금바리 요리 대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회와 매운탕으로만 이용돼온 다금바리를 입술, 볼 살, 혀, 간, 비늘 요리까지 적용시켜 한 마리의 다금바리에서 30여 가지의 맛을 찾아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3대째 다금바리 활어회를 계승해 오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금바리 회 조성물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받아 '대한민국 다금바리 특허 1호'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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