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 정부군, 휴전시한 넘겼지만 철수 조짐 없어"
입력 2012-04-10 13:44 
유엔의 중재로 합의된 시리아 휴전 시한을 넘겼는데도 정부군의 철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현지 인권활동가들이 전했습니다.
현지 활동가는 현지시각으로 10일 오전 6시를 휴전 시한으로 설정했으나 정부군 탱크 몇 대가 여전히 홈스를 비롯한 반군 장악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권단체에서는 "유엔이 중재한 평화안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시리아는 내전에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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