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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한국보다 중국팀이 먼저 차트 `정상`
입력 2012-04-10 09:07 

엑소 엠(EXO-M)이 중국에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엑소 엠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마마(MAMA)로 시나 뮤직, 왕이 뮤직 등 중국의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엑소 케이가 부른 ‘마마 한국어 버전도 3위에 랭크 되어, 현지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엑소 엠은 국내에서 데뷔 한 엑소 케이(EXO-K)와 똑같은 노래 '마마'를 중국어로 부르는 팀이다. 두 팀은 가같은 날 동시에 데뷔, 엑소 엠은 중국에서, 엑소 케이는 한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두 팀이 나란히 활동을 시작해 중국 팀이 먼저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
현재 엑소엠의 뮤직비디오는 중국 음악 동영상 전문사이트 ‘인위에타이의 중국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일간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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