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투표율 55%가 제1당 가른다
입력 2012-04-10 05:46  | 수정 2012-04-10 07:50
19대 총선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율이 55% 선을 넘길지가 여야의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는 매일경제신문이 어제(9일) 한길리서치 엠브레인 나이스R&C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등 4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총선 최종 판세를 문의한 결과입니다.
전문가들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35~140석 사이에서 제1당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여야의 승부는 서울과 수도권싸움에서 갈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총선 전날인 오늘과 총선 당일인 내일의 변수로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투표 독려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투표일 날씨와 20~30대의 투표율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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