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이라크서 개최 희망"

이란은 핵문제와 관련한 중재국들과의 협상을 터키 이스탄불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연이어 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마이클 만 유럽연합 대변인은 앞서, 오는 14일 이스탄불에서 이란과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이스탄불 회담 이후 바그다드에서 추가 협상을 계속해 나가길 바라고 있고, 이스탄불 회담에서 중재그룹과 바그다드 협상 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