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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소녀시대, ‘일본어 런 데빌 런’에 객석 함성
입력 2012-04-10 00:25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블랙 소시가 ‘런 데빌 런으로 일본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POP 스페셜 콘서트-SM타운 라이브 인 도쿄에서 소녀시대가 반짝이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일본어버전의 ‘Run devil run(런 데빌 런) 무대를 꾸몄다.
일본어버전의 ‘런 데빌 런은 원곡의 의미와 다르게 작사됐고 일본 오리콘데일리차트 1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SM 타운 라이브 인 도쿄는 일본 진출의 선구자격인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SM 소속가수들이 총출동한 특별 공연이다. 특히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도쿄돔 좌석이 모두 매진되며 총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본 내 한국 아티스트 단일공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MBC 파업여파로 ‘놀러와가 결방되면서 대체 편성된 것으로 지난해 9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공연 실황을 녹화 편집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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