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LS가 뭐길래…1분기 13조 원 넘어
입력 2012-04-09 16:48 
지수나 주가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인 ELS 발행이 1분기에 13조 원을 넘어서며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ELS 발행액이 직전분기보다 72.8% 증가한 13조 1천38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예탁원은 주가지수 횡보에 따른 원금손실 위험 감소와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월지급식과 에어백 ELS 등 신상품 덕분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발행 방식으로는 공모 ELS가 5조 5천13억 원으로 42%, 사모는 7조 6천371억 원으로 5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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