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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내려오지 않을래? 헝거게임·타이타닉 생각
입력 2012-04-09 09:25 

한국 멜로영화 ‘건축학개론이 3주째 1위를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건축학개론은 6~8일 전국 555개 상영관으로 45만4430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233만2698명이다.
현재 미국에서 각종 흥행 기록을 세우며 판타지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은 같은 기간 511개 상영관으로 27만3796명(누적관객 31만7389명)을 모았으나 2위에 그쳤다.
3위는 프랑스발 감동 드라마 ‘언터처블: 1%의 우정(21만6277명·누적관객 129만1240명), 4위는 한국산 코미디 ‘시체가 돌아왔다(19만5508명·〃70만4948명), 5위는 할리우드 판타지액션 ‘타이탄의 분노(16만3425명·〃83만6231명)가 차지했다.

지난 1998년 개봉해 화제가 됐다가 3D로 돌아온 ‘타이타닉은 271개 상영관에서 11만9787명(누적관객 14만132명)이나 봐 순위권에 랭크됐다.
이어 ‘화차, ‘코난: 암흑의 시대, ‘스페이스 독 등이 순위권에 꽂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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