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해군항제 100만 명 몰려
입력 2012-04-09 05:40 
벚꽃이 만개한 진해군항제에 주말 이틀간 전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온 것으로 추산됩니다.
창원시는 "지난 1일 개막식 때는 벚꽃이 거의 피지 않았지만, 기온이 높아지고 벚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이 몰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주말에는 인파가 몰리며 평소 1시간 거리인 부산에서 진해 구간이 4시간 이상 걸리는 심한 차량정체 현상도 보였습니다.
내일(10일)까지 열리는 진해군항제를 찾는 외국 방문객 또한 유치 목표인 2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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