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이지리아 교회 인근 폭탄테러…50명 사망
입력 2012-04-09 04:23 
부활절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북부 카두나시에 있는 한 교회 인근에서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최소 50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지난 2009년 이후 정부 청사와 보안군 등을 겨냥한 각종 테러공격을 이슬람 과격단체인 '보코 하람'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부활절 연휴기간 어린이를 포함해 9명이 물에 빠져 숨지고, 4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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