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서울 종로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에 대해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후보가 2004년 쓴 박사논문은 1991년 고려대 이모씨가 쓴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며 정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정 후보는 기존에 있었던 석사학위 논문을 낱말만 바꿔, 인용 표시도 하지 않았다"며 거듭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은 출처를 모두 밝힌 것"이라면서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자 명예훼손으로, 즉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후보가 2004년 쓴 박사논문은 1991년 고려대 이모씨가 쓴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며 정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정 후보는 기존에 있었던 석사학위 논문을 낱말만 바꿔, 인용 표시도 하지 않았다"며 거듭 표절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은 출처를 모두 밝힌 것"이라면서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자 명예훼손으로, 즉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