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브라질 폭우·산사태로 최소 5명 사망
입력 2012-04-08 01:56 
브라질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 주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최소한 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리우 주의 산악지역인 테레조폴리스 시에서는 현재 산사태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노바 프리부르고 시 인근 벵갈라스 강이 범람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브라질 기상 당국은 주말에도 폭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고 예상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