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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우,상대 男 배우 "뚱뚱해" 독설
입력 2012-04-06 15:51  | 수정 2012-04-06 15:52

영화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솔직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3월 한 외신과의 인터뷰해서 셀린 디온이 부른 ‘타이타닉의 OST ‘My Heart Will Go On이 토하고 싶을 정도로 듣기 거북하다”는 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영화 '타이타닉'의 상대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뚱뚱하다"고 솔직한 발언을 했습니다.

최근 영화 ‘타이타닉의 3D버전 개봉에 맞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윈슬렛은 한 외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5년 만에 재개봉하는 영화에 대한 감회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지난 15년 사이에 디카프리오와 나는 많이 변했다. 레오는 이제 37살이고 난 36살이다. 난 그 때보다 날씬해졌지만 레오는 지금 뚱뚱해졌다”고 거침없이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트 윈슬렛 솔직한 스타일이구나", "둘이 많이 친한가보다", "둘다 연기 너무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타이타닉 포스터]

김희주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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