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맑고 쌀쌀…바람강해 체감온도 뚝
입력 2012-04-06 11:26  | 수정 2012-04-06 11:42

<1> 오늘 바깥활동하기 별다른 무리는 없겠지만 기억해 두실 것이 두 가지 있는데요,
우선 큰 일교차입니다.
아침과 낮기온 모두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가운데 일교차도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두 번째, 강한 바람입니다.
요즘 계속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서 더 춥게 느껴지는데요. 오늘도 역시, 특히 오후에 돌풍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2> 이번 주말은 나들이 가기 참 좋겠습니다.
날도 맑겠고 낮기온도 일요일에는 1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다는 점 참고해두시고요.
꽃구경 계획 세워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중부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그 밖의 중북부지방에서도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 역시 화창한 가운데 동해안 지방과 영남 대부분 지역은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10도, 광주와 여수는 13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부터는 기온이 올라 예년 이맘때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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