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김대중 정부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서 직접 남파한 간첩을 검거해 신병을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간첩 용의자는 동남아시아 국적을 위조해 활동하다 우리나라로 재입국하는 과정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부는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해줄 수 없지만, 이번주 중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첩 용의자는 동남아시아 국적을 위조해 활동하다 우리나라로 재입국하는 과정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부는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해줄 수 없지만, 이번주 중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