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팝스타’ 이승훈, 싸이 도움 받고 열정적 무대 펼친다
입력 2012-04-06 10:37 

SBS TV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이승훈이 또 다른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6일 ‘K팝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열정적으로 퍼포먼스 무대를 펼치는 가수 싸이가 이승훈의 특별 멘토로 합류했다. YG로 캐스팅된 이승훈의 연습 현장에 최근 싸이가 방문, 특별 트레이닝을 시켜준 것.
앞서 싸이는 ‘K팝스타 생방송 무대 전 진행된 ‘밀착 오디션에서 독특한 개성을 선보인 이승훈을 만났을 때 뭐든 하나는 해내겠다”고 감탄한 바 있다. 3개월여 만에 다시 이승훈을 만난 싸이는 싸이는 무대를 계속해서 지켜봐 왔다”며 요새 너무 진지하다. 너무 정상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싸이는 또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는 말과 함께, ‘아버지 무대를 보고 울었다”며 이승훈의 무대에 대한 감상을 솔직하게 전해 이승훈의 사기를 북돋았다.

제작진은 싸이의 응원에 힘입은 이승훈이 더욱 자신감 붙은 모습으로 활력 넘치게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6차 생방송에서는 이승훈뿐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도 더 업그레이드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8일 방송에서 이승훈과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 이미쉘 등 톱5가 경연을 펼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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