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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번엔 떡볶이로 中 시장 공략
입력 2012-04-06 09:31 

강호동이 고기, 치킨 사업에 이어 이제 떡볶이로 중국시장을 공략한다.
강호동이 운영하는 외식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은 6일 새로 리뉴얼한 떡볶이 전문 브랜드 ‘강호동 천하를 중국 베이징 인근에 런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호동 천하의 이번 중국 런칭은 국내 사업을 전개하기 전 해외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외식업체가 해외에 진출하는 경우는 대부분 국내의 성공을 발판으로 하기 때문.
강호동의 육칠팔은 앞서 미국 LA와 애틀란타에 진출하는 등 국내 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다. 최근 치킨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일본, 캐나다, 필리핀 등 해외에서 먼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강호동 천하는 ‘우리동네 분식이라는 모토로 떡볶이, 수제튀김, 오뎅 등 다양한 메뉴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낵 카페다. 중국 진출을 위해 매장 인테리어와 메뉴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신촌 직영점을 재오픈 했다.
리뉴얼을 통해 새로 선보인 천하떡볶이는 그동안 육칠팔이 운영해 온 한식 노하우를 활용해 전통 고추장과 특화된 소스를 사용, 알싸하면서 감칠맛 나는 매운 맛이 특징이다.
강호동 육칠팔은 이번 진출을 계기로 중국 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지에서도 대한민국 전통의 떡볶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육칠팔 관계자는 한국 전통의 떡볶이 맛을 재현한 것이 중국 바이어를 만족시킨 것 같다"며 "품질과 맛에서 우수한 ‘강호동 천하가 중국을 흡족시킨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03년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고기 프랜차이즈 ‘육칠팔 1호점을 개설, 본격 먹거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전국 주요 상권에 30개 매장을 오픈시켰고, 전국적으로 50여개에 이르는 점포를 열었다.
‘육칠팔이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는 현재 다섯 곳에 이른다. 한우와 제주돈육 등 프리미엄 숯불구이 전문점 ‘678을 비롯해, 갈비찜 등 한국형 슬로우푸드 전문점 ‘678찜 서민형 고깃집 ‘백정 떡볶이∙수제튀김 등 프리미엄 스낵 전문점 ‘강호동 천하 강호동식 치킨 프랜차이즈 ‘678치킨 등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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