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달 사이 연예인 잉꼬부부 줄이어 이혼 '충격'
입력 2012-04-06 08:36  | 수정 2012-04-06 08:45

최근 스타 부부들의 이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농구선수 서장훈과 아나운서 오정연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 뒤 4일 오전에는 양 측의 제안이 받아들여져 두 사람은 결국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지난 달 14일 오정연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하면서 두 사람은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했습니다.


서장훈은 "서로의 성격 차이 때문에 헤어지게 됐으며 원만한 합의로 좋게 마무리하는 단계"라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잉꼬부부로 소문나있던 김보연-전노민 부부의 이혼소식도 전해졌습니다.

8년 동안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던 커플이라 이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전노민의 '사업부진이 주된 이유'라는 여러매체의 보도가 있었지만 전노민 측은 "서로의 성격 차이 때문에 헤어지게 됐으며 원만한 합의로 좋게 마무리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5일 개그우먼 조혜련의 이혼소식도 함께 보도되면서 네티즌들은 스타부부의 이혼 소식에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부부의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잔인한 달이로구나", "안타깝다…", "행복해보였는데…"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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