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바람 불며 쌀쌀…중북부 빗방울
입력 2012-04-06 07:51  | 수정 2012-04-06 08:52
<2>어제 서울의 낮기온이 평년보다 3,4도가량 낮아 쌀쌀했는데요. 오늘 어제보다 낮기온 더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한낮에도 10도에 머물며 조금 춥겠고, 여기에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가겠습니다.

<4>봄바람이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또, 내륙에는 오후에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는데요.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현재 동해안과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1>따라서, 오늘 낮 동안 중북부에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영동에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강수량이 적어서 바깥활동은 걱정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3도, 춘천 영하 2도, 전주 1도, 광주 2도를 가리키고 있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10도, 대구 13도에 머물겠습니다.

<3>주말에는 나들이 나가기에도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아침 기온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나들이 나가신다면 입고 벗기 편한 옷으로 체온조절 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날씨 이어가다가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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