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평통 "광명성 3호 요격하면 보복"
입력 2012-04-06 02:34  | 수정 2012-04-06 05:47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우리 군의 '평양 보복타격'과 '광명성 3호 위성' 요격 발언과 관련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최근 우리 정부가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며 광명성 3호를 요격할 경우 보복 공격이 잇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 2일 북한이 서울을 타격할 경우, 우리 군이 평양을 보복 타격하는 '상응표적 공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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