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한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씨가 물건을 사놓고 무조건 쟁여만 놓는 남편 김성주의 모습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수정씨는 나는 물건을 사자마자 바로 쓰는 반면 남편은 물건을 사서 안 쓰고 쌓아놓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하도 쓰지 않고 아끼길래 한마디 하니 중요한날 쓰겠다고 당당하게 말하더라”며 하지만 중요한 건 정작 중요한 날에는 잊어 버리고 그냥 모셔놓기만 한다”며 남편의 답답한 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진수정씨는 남편은 물건만 애지중지 하는게 아니라 케이스와 종이가방까지 소중히 아낀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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