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시연 남편 프러포즈에 “가족 앞에서 울었다”
입력 2012-04-06 00:3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5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시연이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박시연에게 결혼 하니 제일 좋은게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시연은 같이 있다 함께 집에 들어갈 때”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박시연은 결혼 전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 또한 공개했다. 박시연은 크리스마스 즈음 그동안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가족들 앞에서 프러포즈를 하더라”며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답했다. 덧붙여 오빠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줬는데 나를 너무 과소평가했다. 반지가 손가락에 들어가지 않더라”고 답했다.
박시연의 이야기를 듣던 김정태는 심기가 불편한 듯 그런 프러포즈 준비를 하는 업체가 따로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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