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린, MIB코디 사망에 패닉 “가족같은 동생이었는데…”
입력 2012-04-05 16:46 

MIB 코디(스타일리스트) 송씨(26)의 사망 소식에 가수 린이 깊은 상실감에 빠졌다.
린과 가까운 한 방송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송씨의 사망 소식에 많은 연예 관계자들이 슬픔에 빠졌다. 특히 평소 가족처럼 지냈던 가수 린이 패닉 상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MIB 코디로 알려진 송씨는 이전까지 린의 코디 활동도 함께 했다”며 두 사람은 평소 여행도 같이 갈 정도로 굉장히 친한 사이다. 가족과도 같은 사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씨의 사망 소식에 린이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어 하고 있다”며 현실을 받아 들이지 못할 만큼 놀란 상태다. 정말 안타깝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이들 숙소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는 3명이 있었는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현재 경찰은 송씨의 가족들을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부검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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