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갈수록 어려워지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상인들 스스로 마을기업을 만드는 방안이 시행됩니다.
전통시장의 최대 강점인 저렴한 가격도 '가격 공시제'를 통해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종로구의 통인시장.
점심 시간을 맞아 마을 기업인 도시락 카페를 찾았습니다.
빈 반찬 통을 들고 반찬가게에 들리면 원하는 종류의 반찬을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습니다.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 "제가 직접 도시락 카페를 이용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원하는 만큼 반찬 통에 가득 담았는데도 가격은 3천 원이면 충분합니다."
식당으로 올라가 2천 원짜리 밥과 국을 더해도 5천 원에 푸짐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합니다.
▶ 인터뷰 : 이정옥 / 서울시 홍제동
- "맛있고 반찬도 맛있고 싸고 그런 거 같네요. 이 기준에서 이게 3천 원이라고 하니까…"
이 마을기업에서는 손수 가구를 만들 수 있는 '내 맘대로' 공방도 운영 중입니다.
▶ 인터뷰 : 임재균 / 내맘대로 공방 매니저
- "▶ 인터뷰 : 임재균 / 내 맘대로 공방 매니저
- "다양한 연령층이 오시고요. 만들어가시는 것도 이런 간단한 것부터 크게는 장까지 만들어가 가십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오시고요. 만들어가시는 것도 이런 간단한 것부터 크게는 장까지 만들어가 가십니다."
하반기부터는 가격 공시제를 시행하고 안내 도우미도 배치해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이번 정부의 전통시장 보호 대책이 소비자들이 먼저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mk.co.kr ]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갈수록 어려워지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상인들 스스로 마을기업을 만드는 방안이 시행됩니다.
전통시장의 최대 강점인 저렴한 가격도 '가격 공시제'를 통해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종로구의 통인시장.
점심 시간을 맞아 마을 기업인 도시락 카페를 찾았습니다.
빈 반찬 통을 들고 반찬가게에 들리면 원하는 종류의 반찬을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습니다.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 "제가 직접 도시락 카페를 이용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원하는 만큼 반찬 통에 가득 담았는데도 가격은 3천 원이면 충분합니다."
식당으로 올라가 2천 원짜리 밥과 국을 더해도 5천 원에 푸짐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합니다.
▶ 인터뷰 : 이정옥 / 서울시 홍제동
- "맛있고 반찬도 맛있고 싸고 그런 거 같네요. 이 기준에서 이게 3천 원이라고 하니까…"
이 마을기업에서는 손수 가구를 만들 수 있는 '내 맘대로' 공방도 운영 중입니다.
▶ 인터뷰 : 임재균 / 내맘대로 공방 매니저
- "▶ 인터뷰 : 임재균 / 내 맘대로 공방 매니저
- "다양한 연령층이 오시고요. 만들어가시는 것도 이런 간단한 것부터 크게는 장까지 만들어가 가십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오시고요. 만들어가시는 것도 이런 간단한 것부터 크게는 장까지 만들어가 가십니다."
하반기부터는 가격 공시제를 시행하고 안내 도우미도 배치해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이번 정부의 전통시장 보호 대책이 소비자들이 먼저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mk.co.kr ]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