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카트리나 민간인 사살 경찰 65년형
입력 2012-04-05 13:30 
미국 지방법원이 허리케인 카트리나 여파로 혼란에 빠졌던 2005년 당시 비무장 상태인 민간인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전직 경찰들에게 최소 6년에서 최대 6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뉴올리언스 경찰 5명은 당시 생필품을 구하려고 다리 위를 지나던 주민 6명을 쏴 2명을 죽음에 이르게 했으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사건을 조작한 혐의가 있습니다.
총을 쏜 전직 경찰은 65년 형을 선고받았으며 당시 사건을 조사하는 담당 경찰로 사건 은폐를 도운 전직 경사는 6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