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영흥도 화력발전소 건설공사와 관련해 건설업체로부터 향응과 성 접대 등을 받은 혐의로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 본부 간부 심 모 씨 등 직원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영흥화력 본부 직원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H 건설과 S 토건 등 건설업체 관계자 15명과 성 접대를 알선한 유흥업소 업주 등 4명에 대해서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심 씨 등은 공사 하도급 업체들로부터 발전소 건설공사와 관련해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난 2007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 4천만 원 상당의 향응과 성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경찰은 또 영흥화력 본부 직원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H 건설과 S 토건 등 건설업체 관계자 15명과 성 접대를 알선한 유흥업소 업주 등 4명에 대해서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심 씨 등은 공사 하도급 업체들로부터 발전소 건설공사와 관련해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난 2007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 4천만 원 상당의 향응과 성 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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