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현 '해품달' 명품 오열 비결은 "오직 대본"
입력 2012-04-05 12:07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속 폭풍 오열 연기의 비결을 공개했다.
김수현은 5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에서 선보인 오열 연기의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보통 배우들은 지나간 슬픈 일을 떠올리며 감정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김수현은 "대본에 충실해 눈물 연기에 몰입한다"고 밝혔다.
한가인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김수현은 "한가인 씨와의 키스신 촬영 때 계속 웃음이 터져 NG가 났다"며 당시 유독 NG가 잦았던 이유를 밝혔다.
또 김수현은 '해품달' 종영 후 갑작스러운 인기에 걱정 되는 부분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 책임감도 많아지고 점점 조심스러워 진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방송은 5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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