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서 한국 투자설명회 개최…"한국 리스크 사라졌다"
입력 2012-04-05 09:44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클럽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 투자자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를 권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간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투자설명회 단장으로 임명된 한기원 커미셔너는 한국의 투자리스크는 이제 한미 FTA 발효로 거의 사라졌으니 관심 는 사람은 투자하라고 권유했습니다.
한 커미셔너는 특히 증권사 영업맨의 경험을 살려 수시로 위트와 농담을 섞어가며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의 장점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두 시간 내내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개최된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인원은 종전의 두 배 정도인 200명으로 늘었고, 현장에서 4억 3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신고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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