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살·가정파괴 등 사행성 게임피해 속출
입력 2006-08-21 04:07  | 수정 2006-08-21 08:16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성인 게임으로 퇴직금을 탕진하거나 자살하는 등의 피해 사례가 속속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성인 게임장이 전국의 주택가로 급속히 침투한데다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해 주로 서민층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피해 사례가 알려지자 대검찰청 홈페이지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으며 시민단체들도 도박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운동에 본격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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