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1시쯤 서울 신당동 한 연립주택 재건축 공사장에서 길이 25m, 높이 15m의 축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가스관과 수도관까지 파손됐지만, 사고 직후 긴급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가스관을 잠가 다행히 폭발 사고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균열이 계속 진행되는 등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중구청 측은 인근 빌라 16가구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사고로 가스관과 수도관까지 파손됐지만, 사고 직후 긴급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가스관을 잠가 다행히 폭발 사고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균열이 계속 진행되는 등 추가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중구청 측은 인근 빌라 16가구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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