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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므라즈 `월드투어 첫 도시` 부산 선택
입력 2012-04-04 10:40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월드투어 첫 도시로 대한민국 부산을 선택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6월 8일 오후 8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제이슨 므라즈 '투어 이즈 어 포 레터 워드'(TOUR IS A FOUR LETTER WORD) 월드 투어의 첫 무대로 관심을 끈다.
제이슨 므라즈는 부산을 시작으로 전세계 약 60여 도시를 도는 투어를 시작하며 12월 1일 마지막 공연을 영국 런던에서 연다.
이번 제이슨 므라즈의 부산 공연은 제이슨 므라즈의 월드투어 첫 공연이라는 점 뿐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비해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할 기회가 적은 부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2002년 데뷔한 제이슨 므라즈는 2009년, 2010년 그래미 시상식에 연이어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2010년에는 ‘최우수 남성 솔로 팝 보컬을 포함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도 20만 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스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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