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쌀·시멘트 각각 10만톤 대북 지원
입력 2006-08-20 14:27  | 수정 2006-08-21 08:46
정부는 북측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내산 쌀 10만t과 시멘트 10만t, 복구장비 210대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언상 통일부 차관은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한적을 통한 대북 수해복구 지원계획'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 수해 이후 국내 민간단체와 정치권의 지원촉구, 북한의 수해 상황을 감안해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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